2017년도 정답 정정따라 사회복지직 15명 추가 합격

서울시청 신청사. [헤럴드DB]
서울시청 신청사. [헤럴드DB]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2019년도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380명 및 2017년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추가 임용시험 추가 합격자 15명 등 총 395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3회 시험의 경우 당초 총 363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동점자·양성평등합격제도 적용으로 예정 인원보다 17명이 증가된 380명을 최종 합격 결정했다. 이번 3회 임용시험 합격자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평균 52.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것이다.

올해부터 타 시도와 시험일자를 통일함에 따라 이번 3회 시험에서 총 합격자 가운데 서울 지역 응시자 합격 비율이 57.4%로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14.1%p) 증가했다. 연단위로 비교하면 작년도 총 합격자 2703명 중 768명이 서울 지역 응시자로 28.4%에 불과했지만 올해에는 총 합격자 3766명 중 2006명인 53.3%가 서울 출신으로 24.9%p 증가했다.

또 합격자의 성별과 연령을 분석한 결과 여성이 169명(44.5%)로, 20대가 200명(52.6%)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서울시는 2017년 12월 실시된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한국사 5번 문제의 정답이 정정 처리됨에 따라 추가 임용 절차를 실시한 후 15명을 최종 추가합격을 결정했다.

이로서 서울시의 2019년도 공채 일정은 종료됐으며 2020년은 총 3회의 공채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1회 시험은 서울시 단독으로 3월 시행하고, 2·3회 시험은 타 시도와 필기시험일자를 통일해 6월과 10월에 각각 시행할 계획이다.

이준형 인재채용과장은 “2020년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과정을 유지하고 서울시정을 이끌어 나갈 진취적 공직자를 채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