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어 두번째…‘독보적’
총리·금융위원장상도 이미 받아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SC제일은행은 2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전날 열린 ‘제13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선진 자금세탁방지의 틀을 도입·소개하는 데 모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2015년에 이어 두번째 대통령 표창이다. 2012년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포함하면 자금세탁방지 우수 금융회사로 통산 세번째 정부 포상이라고 이 은행 측은 설명했다. 2010년엔 금융위원장상도 받았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국내외적으로 자금세탁방지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시점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기업인 SC그룹과의 긴밀한 협업·글로벌 금융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자금세탁방지 제도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내부적으로 금융범죄리스크위원회를 운영해 자금세탁·경제제재조치 관련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자금세탁방지 기능 강화를 위한 차세대 시스템 구축과 전문인력 육성 등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은행들과 교육 프로그램 협력을 통해 SC그룹의 선진적인 자금세탁방지 모델을 공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