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경북 예천군에 안심가로등 37개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안심가로등은 예천군 한천 둘레길 일대 약 2㎞ 구간에 설치됐으며 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 등 주민의 안전 보행성을 높였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을 이용한 가로등으로 기존 가로등보다 1.5배 밝지만 자정 이후 밝기가 조절돼 주변 동식물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다.
또 충전 기능이 있어 해가 없는 장마철에도 최소 7일간 작동하고 1개당 연간 2160kWh 전기 절약 효과가 있다.
한수원은 올해 말까지 경북 예천을 비롯해 인천 중구, 제주 비양도 등 전국 7개 지역에 모두 332개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안심가로등 설치로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증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