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구청 앞 뜨락, 문래공원 2곳에 미세먼지 저감 벤치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대기오염으로 인한 천식 입원율이 10만명 당 102.8명으로 OECD 평균(45.8명)보다 2배 이상 높다.

이에 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발맞춰 주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 벤치를 설치했다. 이는 현대자동차에서 5000만원을 기부받아 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조성했다. 미세먼지 저감 벤치는 가로 2m, 세로 1.5m, 높이 2.5m로 중앙에 벽이 솟아있고 양쪽에 나무 재질의 벤치가 있어 주민들이 앉아 쉬어갈 수 있다.

최원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