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
유해가스 없고 위생 관리 편리 강점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전기레인지 판매가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인기가 높다. 가스레인지와 비교할 때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위생 관리가 편리하기 때문이다. 최근 전기레인지 시장에 대기업이 뛰어들며 시장이 커진 것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28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매년 증가율이 확대되는 추세다. 2018년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증가했지만, 올해는 1~3분기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많다.
이처럼 전기레인지 판매가 증가하는 것은 기존에 사용하던 가스레인지에 비해 음식을 조리할 때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음식물이 끓어 넘쳐도 쉽게 닦을 수 있는 등 위생 관리도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대기업이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전체 시장이 커진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예전에는 쿠쿠, 매직쉐프, 키친아트 등 중견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했지만, 최근에는 SK매직, LG전자 등 대기업들도 전기레인지 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장유진 전자랜드 구매담당(MD)은 “대기업까지 전기레인지 제조에 뛰어들면서 전체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건강과 안전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전기레인지의 판매량은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