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과 갓길운행 등의 위법행위에 대해 관계 기관이 드론을 투입, 암행감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
추석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과 갓길운행 등의 위법행위에 대해 관계 기관이 드론을 투입, 암행감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다가오는 추석 연휴, 한시라도 빨리 고향 앞으로 가고픈 마음에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하고 갓길운행 등의 위법행위를 하는 경우가 종종 목격된다. 그러나 올해는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교량이나 송전탑 등 시설물 점검에도 드론이 투입돼 암행감찰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한 추석 귀성·귀경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단속 및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는 오는 11∼15일 10개 고속도로 21개 지점에서 드론 단속을 벌인다.

드론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및 지정차로 위반 차량과 갓길운행 차량, 끼어들기 차량 등을 따라가며 단속하고 차량 흐름에 방해되는 행위를 예방한다.

이에 앞서 도로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33개 지사에서 65개 구간·시설물 점검에 드론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