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희조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논란 등 막판 의혹에 대해 "오늘은 또 어떤 불법이 드러날지 모르겠다. 까도까도 양파"라고 비판했다.
또 "조국의 오촌 조카를 비롯한 조국펀드 핵심 관계자들은 문제가 커지자 필리핀으로 도주, 컴퓨터 등 관련 자료를 파기했다고 한다"며 "그런데도 조국은 '나는 몰랐다', '관여한 바 없다'고 일관한다"고 했다.
황 대표는 "청문회 후보 중 본인 문제가 아니라 가족 문제로 한 낙마 얼마나 많느냐"며 "나는 몰랐다, 관여한 바 없다고 하면 국민에게 해명이 되겠나. 부인, 조카, 다른 교수들에게 책임 다 떠넘긴다. 자신만 살아남으려 하는데 스스로 부끄럽지도 않은가 "라고 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