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우 김부선이 이웃주민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부선은 지난 12일 밤 9시30분경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문제로 이웃주민 A 씨와 시비가 붙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김부선에게 얼굴과 몸을 수 차례 맞았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부선이 안건에 없던 아파트 증축을 주장해 이를 중단하라고 했더니 자신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김부선(김근희/영화배우)
김부선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에 출연, “성상납이나 스폰서 제의를 받아 본적이 있냐”는 질문에 “내 인물을 봐라. 그런 제의가 없었겠나. 하지만 씩씩하게 거절했다”고 답했다.
김부선(김근희/영화배우) 김부선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에 출연, “성상납이나 스폰서 제의를 받아 본적이 있냐”는 질문에 “내 인물을 봐라. 그런 제의가 없었겠나. 하지만 씩씩하게 거절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부선은 아파트 관련 문제를 주민들에게 알리려는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이 묵살당했고, 이로 인해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자신도 폭행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김부선은 자신의 SNS에 “제가 주민들에게 그동안 난방비리 관리비리 제보하려는 순간 그들이 난입해서 입 막았고 경찰 부르라고 주민들 협박하고 우리가 나가면서 폭언 폭력까지 하고 내게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제보했다합니다. 그런데 증인들이 많습니다. 모르는 아주머니 여섯 분이 파출소에 달려갔다 합니다. 김부선 억울하게 당했다고 증언해준다고요”라는 글을 올리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경찰은 A 씨에 관한 조사를 마치고 조만간 김부선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