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렛미인4’ 마지막회에서 태국에서 온 마지막 렛미인 벤자맛이 공개되었다. 11일 밤 방송된 ‘렛미인4’는 태국에서 온 3명의 렛미인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들은 ‘렛미인4’를 향한 태국 현지의 높은 인기를 반영해 제작진이 현지에서 직접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정한 주인공들로, 외모 때문에 상처 받고 살아온 사람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의술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희망을 선사하고자 하는 렛미인 닥터스들의 합의 하에 렛미인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렛미인4’의 마지막 렛미인 벤자맛은 안면비대칭과 주걱턱, 그리고 한쪽만 돌출된 돌출귀 때문에 괴로움을 겪고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건축가가 되기 위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싶었지만, 돌출된 귀를 잡아당기며 놀리는 친구들의 괴롭힘 때문에 늘 마음의 상처를 받아왔다.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도 사람들에게 얼굴을 보이지 않아도 되는 주방 일만 시키려 하는 인사 담당자들에게도 상처를 받긴 마찬가지였다.
이에 렛미인 제작진은 벤자맛을 마지막 렛미인으로 선정해 그녀의 큰 콤플렉스인 비대칭 주걱턱과 돌출귀를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렛미인 닥터스 진단 결과, 벤자맛은 반대교합과 비대칭교합이 심각한 주걱턱으로, 턱이 일반적인 얼굴형에 비해 매우 긴 편이었기 때문에 부정교합을 교정하고 길게 튀어나온 턱끝의 길이를 줄이는 양악수술과 한 쪽만 돌출되어 안면비대칭을 부각시키는 귀를 정상적인 모습으로 개선하는 돌출귀성형을 받게 되었다. 이 외에도 인상이 사나워 보이게 하는 광대뼈를 광대축소술로 부드럽게 다듬고, 쌍꺼풀과 코의 모양을 바로잡아 인상이 더욱 또렷해 보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얼굴에 볼륨감을 주기 위한 지방이식으로 보다 입체감 있는 얼굴을 완성할 수 있었다. 렛미인 닥터스 이진수 원장은 “렛미인 벤자맛은 주걱턱과 돌출귀가 심해 구직활동에 지장이 있을 정도였는데, 주경야독의 자세로 열심히 살아가고 싶어도 외모 때문에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벤자맛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가장 큰 콤플렉스였던 주걱턱과 돌출귀를 개선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어려 보이는 얼굴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렛미인4’ 마지막 렛미인 벤자맛은 “멀리 한국까지 와서 수술을 받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예뻐진 얼굴을 보니 매우 보람 있고 뿌듯하다”며 “큰 도움을 주신 렛미인 제작진 분들과 렛미인 닥터스 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안고 더욱 예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