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전남지역 관내 다문화가족 70여명 대상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남지역 관내 다문화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2019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제8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첫째 날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 강의를 들으며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에 대하여 이해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했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엄마나라 문화체험과 글로벌 문화체험이 있었다.

[농협 제공]
[농협 제공]

특히, 부모·자녀관계 소통에 중점을 둔 이번 연수에서는 가족스포츠, 심리상담, 가족마음 표현하기 등 가족화합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 간 소통방법, 자녀 양육방법,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다짐하였다.

연수 2~3일차에는 롯데월드타워, 국회의사당, 용산 전쟁기념관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발전상과 역사를 살펴보았다. 또한, 가족 어울림 한마당 경연을 통해 가족의 특기를 발표하는 등 가족간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권갑하 농협 도농협동연수원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농촌정착지원과정을 통해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