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최근 5년간 실종 신고가 접수된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 중 920명이 아직 발견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실종 신고된 후 2014년 7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사람이 2009년 65명, 2010년 107명, 2011년 133명, 2012년 240명, 2013년 375명 등 총 920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8세 미만 아동 259명이 2014년 7월 현재 미발견 상태로 전체 실종 미발견자 중 28.2%를 차지했다.
유대운 의원은 “실종 신고된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들 대부분이 빠른 시간 내에 발견되고 있지만, 미발견된 실종자 숫자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아직도 찾지 못한 920명의 실종자들을 찾으려는 노력을 계속하는 한편 실종자 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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