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때 세계를 제패했던 스페인 축구가 국제무대에서 침체의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프랑스는 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서 열린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서 1-0으로 승리, 브라질 월드컵 치욕의 성적을 만회하려던 ‘무적함대’ 스페인을 다시 좌절시켰다. 반면 프랑스는 A매치 9경기 연속 무패(7승 2무) 이후 독일에 패배해 잠시 주춤했던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프랑스는 점유율 싸움에서 밀렸지만 실리적인 경기를 한 반면 스페인은 보다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려고 했지만 의도대로 되지 않았다. 또한 슈팅도 골대 안으로 향하는 건 없었다. 반면 프랑스는 슈팅 횟수에서 스페인을 앞서는 것은 물론 유효 슈팅도 많아 효과적인 공격을 펼치는데 성공했다.
결국 실리축구가 웃었다. 프랑스는 후반 28분 로익 레미의 선제 결승골로 승리를 차지했다. 레미는 마티유 발부에나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스페인의 골망을 흔들었다. 프랑스는 레미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스페인을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