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 전통시장활성화 공모사업 159억원 확보 - 마장축산물시장 주차장 건립에 120억원 등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9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활성화 지원 공모로 159억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기존 예산 44억원을 보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먼저 중기부로부터 마장축산물시장 주차장 건립예산 120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130면의 대규모 주차장을 신설하고, 사업부지 안에 지역 거점시설로서 1500㎡ 규모의 마장청계복합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는 복합플랫폼 시설에는 식육가공전문교육장, 식문화복합공간, 주민공동체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금남시장과 왕십리도선동상점가 고객센터 설치에 28억원을 편성한다. 고객센터는 상담실, 휴게실, 다목적실, 개방화장실 등으로 이뤄지며, 각종 강연과 행사 공간으로도 쓰인다. 2020년에 예산에 반영한다.
이 밖에 노후 전선 개선 등 안전 분야에 1억8000만원을 쓴다. 금남시장과 뚝도시장에 입점된 업소의 내부 배선을 전수조사해 노후한 전선을 교체한다.
구는 2020년까지 전체시장에 사물인터넷(IoT) 화재알림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와 함께, 관내 전통시장이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갖추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도록 사업지원에 힘을 모을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이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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