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폐쇄회로(CC)TV에 찍히지 않으려고 우산으로 얼굴을 가린 채 절도 행각을 벌인 A(30) 씨가 구속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심야에 우산으로 얼굴을 가리고 수십 차례 절도를 저지른 혐의(특가법상 상습절도)로 A 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월 24일 오전 3시25분께 부산 해운대구 한 상점에 침입해 금고 속 현금 68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20일 새벽에는 자판기 음료 배출구로 손을 집어넣는 수법으로 22차례에 걸쳐 현금 20만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CCTV에 얼굴이 노출되는 것을 피하려고 우산을 쓴 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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