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추경TF 3차 회의 “국회 심사 준비 철저”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17일 “글로벌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 심각할 수 있는 상황에서 추경안을 통한경기 대응이 적기에 이뤄지지 못한다면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추경안이 국회에서 심의 확정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 차관은 이날 경기 평택 중소기업 팜에이트㈜에서 열린 범정부 추경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주재, “추경 예산안에는 중소기업의 수출, 자금지원 확대와 스마트 공장 보급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과 취업 애로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고용사회안전망 확충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와 추경에 포함된 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글로벌 경기 둔화에 더해 최근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으로 올해가 우리 경제에 매우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상반기 중 추경 집행이 시작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구 차관은 “각 부처는 국회 상임위 등에 추경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국회 심사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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