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월부터 매주 주말 운영 -윈드서핑, 패들보드, 카약 등 진행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뚝섬 한강공원 내 서울윈드서핑장에서 윈드서핑, 카약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오는 6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가족이 함께 도심 내 한강에서 여름 대표 레저 활동인 수상스포츠 체험을 통해 더위를 식히고 가족애와 삶의 여유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종목은 윈드서핑, SUP(패들보드), 카약, 바나나보트 등 4종목이며, 초보자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이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5월1일~10일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전산추첨으로 선발한다. 체험교실은 6월1일부터 7월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실운영은 1회당 150명이 4개조로 편성되어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진행된다. 강습과 장비 이용료는 무료다. 단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참가자들에게 래쉬가드를 지급한다. 참가자는 여벌 옷, 아쿠아슈즈, 썬크림, 세면도구 등을 준비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종목별 수상스포츠 체험에 앞서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각 조별로 안전교육과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후 4종목에 대해 4개조가 순환식으로 종목을 바꾸면서 교육을 받는다.

장마, 태풍 등으로 교실운영이 어려울 경우는 순연되도록 하고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스포츠를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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