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개국 100여명 선수…올림픽공원서 열전 -5월4일부터 서울주니어테니스대회도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니스축제 ‘2019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 5월5일까지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는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에서 주최하는 국제남자테니스대회로 20여 개국ㆍ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남자테니스대회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국내 선수들의 그랜드슬램 대회로의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대회이다. 2015년도에는 대한민국 테니스의 간판 스타 정현(세계랭킹 121위)선수가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단식 동메달을 획득한 서울시청 소속 이덕희(세계랭킹 236위)선수와 2019 ATP 요코하마 게이오 대회 우승자인 권순우(세계랭킹 164위)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외국선수로는 ‘2018 부산 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한 매튜 엡든(세계랭킹 51위), 지난 2006년 호주오픈 준우승과 세계랭킹 최고 8위에 올랐던 키프로스의 마르코스 바그다티스(세계랭킹 138위) 등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총 상금이 10만 달러인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랭킹 포인트 110포인트가 주어질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대회에서는 미국의 맥켄지 맥도날드가 우승, 호주의 조던 톰슨이 준우승한 바 있다.
특히 5월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대표선수의 원포인트 레슨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5월4일~5일에는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야외코트에서는 10~16세 엘리트선수와 동호인선수 모두가 참가해 즐기는 ‘서울주니어테니스대회’도 개최, 진정한 의미의 테니스 축제가 열린다.
경기관람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테니스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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