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전국 최초 다문화ㆍ중도입국 청소년으로 구성된 ‘영등포 미라클 윈드오케스트라’를 창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문화 청소년 비율도 늘고 있다. 이에 인종과 국적에 관계없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문화간 융합을 도모하는 윈드오케스트라를 시작하게 됐다.

윈드오케스트라는 관악기 중심의 오케스트라를 뜻하며 트럼펫, 트럼본, 클라리넷 등과 타악기를 함께 다룬다. 단원들은 주 1~2회 대림3동과 영등포동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전문 강사진에게 교육을 받는다. 단원들은 연 2~3회 정기 공연을 통해 경험을 쌓는다.

최원혁 기자/cho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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