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대대적인 리뉴얼 진행 -주방ㆍ식기 매장에 이어 가전ㆍ식기 매장 선봬 -AI 기반 쇼룸ㆍOLED 터널 등 차별화 콘텐츠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은 40년 만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오는 5일 가전ㆍ식기 매장인 ‘리빙관 2공구’를 선보인다. 리빙관은 현재 1~5공구로 나눠 공사를 진행 중이며, 순차적으로 문을 열어 오는 11월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전ㆍ식기 매장은 프리미엄을 지향한다. 지난 1월 24일 오픈한 주방ㆍ식기 편집숍에 이은 두 번째 리뉴얼 매장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쇼룸ㆍ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터널 등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 콘텐츠를 강화했다. 먼저 8층 본관과 신관 연결통로에 업계 최초로 ‘LG 올레드 사이니지(디스플레이 옥외광고) 터널’을 선보인다. 자유로운 곡선으로 제작이 가능한 OLED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백화점 최초로 ‘삼성 사이니지 월’을 구현했다. 베젤이 없는 1.5㎜의 LED소재를 사용해 5.8m의 디스플레이를 만들었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생생하고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게 됐다. 또 ‘삼성 IoT 체험관’도 마련했다. 연출된 방에서 음성인식 스피커 ‘갤럭시홈’을 사용해 조명과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일종의 체험관이다.
국내 최초로 ‘새 콘셉트의 네스프레소’ 매장도 오픈했다. 고객들에게 커피 시음, 상품 구매, 휴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이슨’ 플래그십 스토어, ‘밀레’ 식기세척기 시연 공간 등을 마련했다.
유영택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롯데백화점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리뉴얼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1공구에 이어 2공구에서도 프리미엄 가전ㆍ식기 상품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