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방송계 브레인으로 통하는 신아영이 뇌섹녀다운 이력을 공개해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외국인들과 퀴즈 대결을 펼치는 신아영과 김준현, 딘딘의 모습이 담겼다.

MC 박명수는 “신아영 씨는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오늘 에이스다”고 소개했다. 박명수는 “졸업한 후에는 무엇을 했는가?”라고 물었다. 신아영은 “대학교 졸업 후 세계 5대 은행인 스웨덴 은행에서 인턴 생활을 했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아영은 “이날 에이스는 예능적 센스가 넘치는 딘딘이다. 난 부담감이 크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신아영의 예상은 적중했다. 이날 외국인 10인과의 대결에서 가장 좋은 선전을 펼친 이는 다름 아닌 딘딘이었다.

이날 딘딘은 “대한외국인을 1편부터 봤는데 ‘이걸 왜 틀리지’라는 생각을 했다”며 “강연 듣는 프로그램을 100회 정도 하다 보니 상식적인 것은 이제 빠지지 않는다. 못해도 8단계는 갈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명수 역시 별다른 기대감 없이 첫 번째 주자로 딘딘을 내세웠다. 딘딘은 “이쯤 되면 그냥 버리는 거 아니냐”며 투덜댔지만 예상 밖의 선전에 출연자들을 놀래켰다.

파죽지세로 1층에서 벗어난 딘딘은 6단계에서 대한외국인 터줏대감인 알베르토를 만나 탈락했다. 그러나 출연자들은 부활권인 산삼을 딘딘에게 사용, 단숨에 10단계까지 올라갔다.

반면 에이스로 꼽혔던 신아영과 김준현은 1층에서 초스피드로 탈락하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딘딘은 “내가 하버드대학교를 꺾었다. 난 고졸인데”라며 짓궂게 놀려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최종 10단계 타일러를 꺾으면서 반전의 아이콘으로 화려하게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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