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전택수 기자] 폴 포그바와 맨유의 결별이 현실화될까?스페인 매체 '아스'는 26일(한국시간)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재계약 요청을 단칼에 거부했으며, 구단측에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 사실을 보도했다. 포그바는 2016년 1억 500만 유로(약 1,347억 원)의 당시 이적료 신기록을 세우며 맨유에 합류했다. 그러나 조제 무리뉴 감독 아래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으며, 무리뉴 경질 이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에도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현재 포그바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꼽히고 있다. 레알의 감독직에 복귀한 지네딘 지단 감독이 포그바를 강력히 원한다는 것. 포그바 또한 프랑스 대표팀의 전설적인 선배인 지단 감독 아래에서 뛰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덧붙여 레알은 포그바의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클럽 중 하나이다.포그바는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에만 9골을 기록하며 전성기 때의 기량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이 결여된 인터뷰를 여러 차례 가지며 구설수에 올랐다. 맨유와 포그바의 계약은 2021년까지이다. 맨유가 헐값에 포그바를 잃지 않으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적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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