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요에 따라 공간 활용케 하는 가전으로 소비자 유혹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워라밸(워크앤라이프 밸런스, 일과 삶의 균형)’ 등 현대인의 삶을 이르는 표현이 넘쳐난다. 최근에는 ‘카멜레존’이라는 소비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카멜레존(Chamelezone)은 카멜레온이 주변 환경에 맞춰 색깔을 바꾸듯 하나의 기능만 제공하던 공간이 필요나 욕구에 의해 새로운 역할을 갖게 되는 것을 말한다. 레스토랑 한켠에서 이뤄지는 쿠킹클래스,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서점 등이 카멜레존 트렌드의 영향이다.
이는 비단 집밖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늘어난 여가 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내고 싶은 현대인들이 증가하면서 집도 의식주 이상의 역할이 필요해졌다. 이에 따라 주방을 카페처럼, 거실을 영화관이나 게임방으로 즐기는 등 실내 활용도를 높여주는 ‘카멜레존’ 가전이나 IT 기기들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주방이 프리미엄 카페로…유라 Z8=전세계 수퍼리치를 위한 스위스 유라의 최고급 커피머신 Z8은 ‘커피머신계의 벤틀리’라는 닉네임답게 최상의 디자인, 기술력,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Z8은 세계적인 바리스타의 노하우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 듀얼 펌프와 듀얼 보일러의 완벽한 퍼포먼스로 커피와 온수를 동시 추출해 롱블랙 스페셜티 커피를 구현한다.
우유와 우유 거품을 자동으로 변환하는 오토 밀크 리볼빙 시스템으로 카페에서 즐기는 플랫화이트, 카푸치노 등 밀크 베리에이션 음료를 더욱 정교하고 창의적으로 즐길 수 있다. 우유나 우유거품 전환은 사용자만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유라 Z8은 유라 수석 디자이너 베르너 젬프(Werner Zemp)가 커피향을 예술적인 곡선 바디로 표현하고, 스위스 장인 정밀 세공기술의 3㎜두께 알루미늄으로 마감해 디자인의 차원을 달리했다.
4.3인치 TFT 터치 디스플레이는 간단한 터치로 21가지 스페셜티 커피메뉴 추출이 가능하며, 커피의 농도, 우유 거품의 양까지 취향에 따라 나만의 커피메뉴를 프로그래밍하고 메뉴명까지 명명할 수 있다.
Z8에 기본 장착돼 있는 ‘스마트 커넥터’로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맞춤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스마트한 홈카페를 구현한다.
▶거실을 대형 영화관처럼… LG전자 시네빔 레이저 4K=커다란 거실벽에 프로젝터를 쏴 대형 영화관으로 꾸밀 수 있는 빔프로젝터도 각광을 받고 있다.
LG전자기 올해 CES에서 공개한 ‘시네빔 레이저 4K’ 프로젝터(모델명: HU85L)에는 투사거리가 짧아도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초단초점 기술이 적용돼 어느 곳에 설치해도 방해 없이 120치 대화면을 유지할 수 있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콘텐츠 스트리밍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고, HDMI나 USB 연결 후 사진ㆍ영상ㆍ음악을 재생하는 등 다양하게 호환이 가능하다.
특히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LG 프로젝터 중 최초로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술 ‘씽큐(ThinQ)’를 탑재했다. 사용자는 리모콘에서 마이크 버튼을 누른 채로 “스칼렛 요한슨 나오는 영화 보여줘”, “뉴스 시작하면 틀어줘” 등 간단한 음성명령으로 편리하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침대 위 피부 관리실…보미라이 원적외선 마스크=바쁜 일과로 전문 피부관리를 받기 어려운 직장인에게 홈 뷰티 기기는 필수다. 침대 위에서도 간편히 피부케어를 받을 수 있는 보미라이 원적외선 마스크는 피부관리실 가는 것 대비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최지우 마스크’로 불리는 보미라이 원적외선 마스크는 LED를 이용한 타 마스크와는 달리 독자적인 원적외선 기술을 적용한 뷰티 디바이스다. 원적외선은 1분에 수천 회씩 세포를 진동시켜 세포 활성화 및 혈액 순환 등 피부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눈부심 현상이 없어 자유로운 일상 활동도 가능하다. 국내 KC 인증과 유럽 통합 안전성 인증(CE)까지 획득해 전자파 등의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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