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자들의 자산이 러시아 환율, 우즈베키스탄 채권 등 신흥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인용한 국제금융협회(IIF)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신흥시장 주식 및 채권에 860억 달러(약 97조 80억원)를 투자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9개월(4~12월) 동안 유입된 자금을 합친 것보다 많은 수준이다.

최근 10년래 최악의 상승률을 보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올해 들어 미중 무역협상의 합의가 다가오면서 22% 이상 상승했다. 수익률이 높지 않은 선진국 통화를 빌려 러시아 루블화같은 고수익 통화에 투자하는 사례도 급증했다.

러시아는 루블화뿐만 아니라 부동산 역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신흥시장인 만큼 경제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알짜 정보를 제공하는 ‘러시아 투자 설명회’가 개최되 눈길을 끈다.

설명회는 러시아 부동산 현지 법인 INI(INI LLC)이 주최하고 해외부동산 커뮤니티 월드드림이 후원으로 서울 강남구에 있는 토즈 강남토즈타워점에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회차 당 15명 선착순 마감한다.

INI강우림 대표는 “2019년 외국인 부동산 투자 총액이 35억 달러(한화 약 4조원)으로 전망될 정도로 러시아 현지에서 외국인들의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러시아 부동산 투자 설명회에서는 부동산 투자가치 분석, 부동산 구입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 러시아 부동산 투자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INI는 모스크바 소재 한국주재원 및 사업가 아파트 임대 1위 기업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동산 전문 자문 변호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부동산 임대, 매매, 관리 및 각종 보험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 부동산 투자 설명회 참가 신청 및 문의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INT 공식사이트 또는 네이버 밴드 월드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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