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인테리어 모델 공공시설물에 적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및 도시농업공간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내식물 조경시설, 공영도시농업농장, 옥상 텃밭 등을 조성할 지방자치단체 12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는 유형별 시설 조성비, 관리인력 인건비, 유지비 등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지자체는 실내식물 조경시설은 전남 나주·전북 군산·충북 청주, 공영농장과 옥상 텃밭은 인천 연수·광주 동구·부산 해운대구 등이다.

실내식물 조경시설은 공공건물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시범 조성하는 사업이다. 학교, 도서관, 동주민센터 등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벽면녹화 등 그린 인테리어 조성·운영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응모한 총 9개 시도, 18개소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선정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사업목표 및 의지, 사업내용, 예산 배분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도시농업관리사를 유지·관리인력으로 활용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김민욱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실내식물 조경시설은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실내 미세먼지 저감인테리어 모델’을 공공시설물에 실제 적용해 추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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