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개막 “올해도 전기차”
다음달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9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7일 자동차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는 다음달 7일로 예정된 제네바 모터쇼에서 전기차 콘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당초 외신 등에선 기아차가 유럽 전략형 모델 ‘씨드(Ceed)’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크로스 오버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로선 전기차 콘셉트카가 유력하다고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해 1월 ‘2018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니로 EV 콘셉트카가 무대 위에 오른지 약 1년만에 또 하나의 새로운 EV 콘셉트카가 공개되는 것이다.
기아차의 전기차 콘셉트카 외에도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선 다양한 EV 모델이 무대를 장식할 전망이다.
혼다의 첫 상용 전기차 프로토타입과 폴크스바겐의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등판한다. 혼다의 상용 전기차 프로토타입은 단순하고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도 밴 형태인 V-클래스의 전기차 모델, ‘EQV’ 콘셉트를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불참한다. 볼보, 포드, 재규어랜드로버 등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도 이번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림 기자/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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