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와 IoT 기반 ‘미세먼지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T(회장 황창규)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미세먼지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는 이르면 올 상반기에 미세먼지 취약계층 밀집지역과 집중감시 필요성이 있는 공사장 등 15곳에 미세먼지 측정망을 구축한다. 이 곳에서 미세먼지, 소음, 온도, 습도 등 ‘공기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면, ㈜KT의 앱 기반 무선 모니터링 시스템이 분석한다. 구는 분석 결과를 대형 공사장의 미세먼지 발생 감시와 도로의 날림먼지 관리 등에 활용한다. 축적된 데이터는 향후 미세먼지 종합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도 이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미세먼지 농도를 색깔로 구분해 표출하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어린이집과 학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 모두 7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축될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이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