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상습적으로 농산물을 훔친 절도범이 쇠고랑을 찼다.

경북 군위경찰서는 25일 농촌지역을 돌며 상습적으로 농산물을 훔친 혐의(절도)로 A(5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2시께 안동시 풍천면 빈집에 들어가 창고에 있던 마른고추 1.2㎏을 훔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초까지 13회에 걸쳐 경북과 경남 일대 농촌주택에 침입해 창고 등에 보관 중이던 쌀과 참깨 등 250만 원 어치 상당의 농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훔친 농산물을 범행직후 곧바로 팔아 생활비와 유흥비등 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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