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릉섬마을 학원 강사가 자신의 학원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오전 10시께 경북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A학원에서 이 학원 강사 김모(56)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과 119등에 따르면 이날 학원 수강생이 수업을 받기위해 학원 문을 열자 낚시복 차림과 젖은 신발을 신은채 강의실에 쓰러져 있는 김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김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낚시를 다녀와 학원으로 들어간 뒤 외부와 연락이 없었던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밝혀졌다. 김씨는 이 학원에서 숙식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체에 외상이 없는데다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지병에 의한 돌연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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