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 요구르트에 ‘쿠키앤크림’, ‘후르트링’ 토핑 새롭게 추가 -5년간 누적 판매량 1억9000만개 돌파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 간편대용식(CMRㆍConvenient Meal Replacement)이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형 식사로 식품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조리과정이 필요 없고,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끼니를 챙길 수 있다는 점이 바쁜 현대인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이다.
20일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비요뜨’가 CMR의 부상에 힘입어 몸값을 높이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최근 5년간 판매량만 약 1억9000만개에 달한다. 비요뜨를 길게 늘어 놓으면 에베레스트산(높이 약 8848㎝)을 약 2300개나 만들 수 있고, 서울과 부산(약 406㎞)을 약 26차례 왕복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특히 최근 선보인 비요뜨의 신제품 ‘쿠키앤크림’과 ‘후루트링’ 2종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판매량이 전년보다 25% 이상 늘어나는 등 갈수록 인기가 높다.
비요뜨는 지난 2004년 네모난 용기 한쪽에 서울우유 1등급A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구르트를 담고, 나머지 한쪽에는 다양한 토핑이 들어 있어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토핑 요구르트’의 선구자인 셈이다.
비요뜨는 출시 이후 초코링, 그레놀라, 베리믹스, 크런치볼 등 다양한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함께 ‘웰빙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것도 비요뜨의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최근 조리를 하거나 가열 등의 과정을 거쳐야 했던 ‘가정간편식’보다 편리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대용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토핑 요구르트의 원조답게 비요뜨는 앞으로도 바쁜 현대인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animom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