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못 참았다? -산이, 정신병 언급까지? 관객은 봉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잠잠했던 산이가 다시 논란에 뛰어 들었다. 여혐(여성혐오)논란에 휘말렸던 산이가 페미니스트를 공격했다. 지난 2일 있었던 ‘'브랜뉴이어 2018’에 참여한 산이는 관객들과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처음엔 여유있게 대응하던 산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워마드, 메갈을 언급하며 “너넨 정신병”라는 발언까지 쏟아냈다. 결국 공연은 잠시 중단되고 브랜뉴뮤직 수장인 라이머가 대신 무대에 올라 사과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자신을 비난하는 관객에게 화가 났을 수도 있지만 감정적이었던 산이의 대처는 잘못됐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산이의 개인 콘서트도 아니었다. 브랜뉴뮤직의 브랜드 공연으로 버벌진트, MXM, 칸토, 양다일 등이 참여했고 워너원 박우진, 이대휘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했다. 모든 관객이 산이의 공연을 보러간 게 아니다. 다른 가수를 보러갔던 관객들은 그야말로 봉변을 당했다. 티켓 가격만 8만 8000원인 공연이었다. 온라인상에는 이미 환불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공연을 즐기러 갔다가 이유 모를 화와 욕을 들어야 했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사태가 이런데도 산이는 신곡 발표까지 한다고 나서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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