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호주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김병현(39·멜버른 에이시스·사진)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김병현은 29일 호주 멜버른 볼파크에서 열린 2018-2019 호주 프로야구(ABL) 3라운드 질롱 코리아와 홈 경기에 1-3으로 뒤진 6회 멜버른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삼진 두 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막았다.
그의 첫상대는 한국 출신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로 구성돼 올시즌 처음 합류한 질롱 코리아였다.
지난 2016년 11월 KIA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김병현은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리그를 거쳐 멜버른과 계약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로써 김병현은 질롱 감독인 구대성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리그를 모두 경험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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