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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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팬티’ 신규 제공…‘욕창예방매트리스’도 구입 가능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일상생활이나 신체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되는 복지용구 제품 혜택을 다음달 1일부터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는 내구연한 5년 내 1개만 구입이 가능했던 성인용보행기가 다음달부터는 2개로 늘어나 실내·외 모두 어르신의 보행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그간 대여만 가능했던 ‘욕창예방매트리스’ 구입도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기존의 소독제품 재사용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수급자의 선택권도 보장하게 됐다.

신규 제공되는‘요실금팬티’는 일회용기저귀가 아닌 일반 섬유 팬티에 패드가 부착된 형태로 세탁 후 반복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면서 위생적이다. 사용 대상자는 소변 실수가 있는 어르신 등으로 공단 고객센터(1577-1000) 또는 가까운 지사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에서 확인가능하다. 요실금팬티는 어르신이 외출 시 요실금으로 인한 심리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수급자별 연한도액 적용구간 내(등급인정일로부터 매1년)에서 최대 4개까지 구입 가능하다.

임재룡 건보공단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수급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등 전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ew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