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두번째로 진행한 ‘2018년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아이디어 발표대회’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진로체험, 발표대회, 현장실습 및 탐구활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두번째로 진행한 ‘2018년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아이디어 발표대회’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진로체험, 발표대회, 현장실습 및 탐구활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농림축산식품부]

제2회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발표대회 농식품부 주최, 올 중학생 18개팀 참여 진로캠프·체험활동·발표 3단계로 진행 식품산업 이해도 높이고 관심유도 목표

농림축산식품부가 미래 우리나라의 식품외식산업을 이끌 꿈나무를 발굴ㆍ육성하는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ㆍ아이디어 발표대회가 바로 주인공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청소년 체험단을 구성ㆍ운영함으로써 식품외식산업의 미래 일꾼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대상으로 미래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시작됐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캠프, 현장체험ㆍ탐구활동,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2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프로그램은 전국 18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부터 이번 10일까지 ▷1박2일 워크숍 형태 진로캠프 ▷팀별 식품현장 체험활동 ▷서면심사ㆍ발표대회 등 총 3단계에 거쳐 마무리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두번째로 진행한 ‘2018년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아이디어 발표대회’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진로체험, 발표대회, 현장실습 및 탐구활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두번째로 진행한 ‘2018년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아이디어 발표대회’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진로체험, 발표대회, 현장실습 및 탐구활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농림축산식품부]

진로캠프는 18개팀 84명이 지난 9월 1~2일 대전 중구 청소년수련마을에 모여 오리엔테이션, 마인드 함양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이기운 서울대 교수의 특강 ‘우리 곁의 식품산업, 식품산업 속의 나의 미래’ ▷김미애 농촌진흥청 연구사의 비전 강의 ‘미래 먹거리-곤총식품’ ▷박창후 인터콘티넨탈 호텔 셰프의 비전강의 ‘먹거리를 만드는 사람들’ ▷박존현 오뚜기 차장의 비전 강의 ‘오늘의 먹을거리’ 등으로 이뤄졌다. 현장체험ㆍ탐구활동은 지난 7월12일 농정원 소회의실에서 열린 현장체험ㆍ탐구활동 주제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중학생이 상상하는 미래식품’과 ‘중학생을 위한 가정간편식’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달 팀별 운영 및 식품외식산업 현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이후 마지막 단계인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성과공유ㆍ확산이라는 목적아래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두번째로 진행한 ‘2018년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아이디어 발표대회’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진로체험, 발표대회, 현장실습 및 탐구활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두번째로 진행한 ‘2018년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아이디어 발표대회’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진로체험, 발표대회, 현장실습 및 탐구활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농림축산식품부]

박성우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장은 “참여 중학생들이 현장체험과 탐구활동으로 식품산업 직업 세계를 능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식품산업 진출을 위한 이해도가 제고됐다”면서 “내년에도 식품기업 탐방은 주제에 적합한 기관을 선정, 중학생들이 식품산업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 비전 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단계로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현장체험ㆍ탐구활동에 참여한 팀을 대상으로 성과 및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진행한 결과, 경기 고양 정발중이 ‘밥품튀(밥을 품은 튀김)’라는 주제로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 ▷최우수상(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 경북 구미 오태중ㆍ경남 창원 창원여중 ▷우수상 인천 서곶중ㆍ부산 덕천여중 ▷장려상 경북 구미 광평중ㆍ경기 평택 은혜중 ▷특별상 경기 김포여중ㆍ대구 다사중ㆍ서울 청량중 등이 각각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동영상 및 전자북 형태로 제작해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전국 중학교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또 교육ㆍ일자리 박람회 등 관련 행사에 청소년 식품외식 산업 진로체험 결과물로 전시할 예정이다.

박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식품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식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식품산업의 대들보를 육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