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KCC(대표 정몽익)가 친환경 방수페인트 ‘스포탄 KS1류 방수재(프리미엄)’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폴리우레탄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페인트로, 물성이 뛰어나 도막에 균열이 잘 가지 않고 이음새 없이 마감돼 누수를 방지한다. 주로 건물 옥상이나 근린시설 등 노출 부위를 공사할 때 콘크리트 위에 적용하는 방수 바닥재로 사용한다고 KCC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이전부터 ‘KS F3211-1류 건설용 도막방수재’ 규격을 만족시키며 친환경성이 입증됐다. 각종 규제조항을 뛰어넘어 친환경성이 향상되면서 품질까지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페인트 원료 중 유독물질로 분류되는 ‘4,4’-메틸렌 비스 오르소 클로로아닐린(MOCA)을 없앤 게 특징. MOCA는 폴리우레탄 방수재의 반응성, 인장강도, 늘어나는 비율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료로 사용돼 왔다.

또 4대 유해중금속(수은·납·카드뮴·6가크롬)과 6대 프탈레이트(다이뷰틸프탈레이트·부틸벤질프탈레이트·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디이소노일프탈레이트·디노르말옥틸프탈레이트·디이소데실프탈레이트)도 함유하지 않았다고. 친환경 가소제를 사용해 유해성 관련 불안감도 해소했다고 KCC 측은 밝혔다.

KCC 관계자는 “엄격해지는 소비자들의 환경인식에 부합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개발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증 환경마크도 획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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