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미중 무역분쟁 격화로 반도체 수요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에 미국 기술주가 급락하자 국내 반도체 대표주자 삼성전자도 장초반 3% 이상 급락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450원(3.41%) 내린 4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 기술주가 급락한 것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반도체 수요 둔화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9% 이상 내리는 등 반도체 업종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1.20포인트(-6.61%) 내린 1146.41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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