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운동회 비용 등 지원 ‘추억선물’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가을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다.
팔도는 26일 경북 영천시에 있는 거여초등학교에서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팔도 임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도 동심운동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동심운동회는 여건 상 운동회를 진행하기 어려운 초등학교의 가을운동회를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경기도를 시작으로 강원도와 전남, 충청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실시하고 있다.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10여개 프로그램과 흥미로운 레크리에이션 게임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경북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후원 중이다. 지난 6월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공개 모집했고, 총 6개 학교의 신청을 받았다. 이중 사연 심사를 통해 포항시 소재 ‘곡강초등학교’와 영천시 ‘거여초등학교’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호정 팔도나눔봉사단 본부장은 “동심운동회는 존폐의 위기에 놓인 작은 학교와 학생들의 기를 살리고자 최초 기획했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동심운동회 개최 비용을 포함해 팔도 제품과 학교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1개 학교 360여명의 학생을 포함한 지역주민 1200명이 참여했으며 총 지원 금액은 2억원에 이른다.
한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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