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대 지역경제포럼…800여명 참석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 반기문 전 총장 등 韓ㆍ中 고위급 정부인사와 비즈니스 리더, 학자 등 총출동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아시아 최대 지역경제포럼인 보아오포럼(이사장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11월19~20일 이틀 간 한국에서 최초로 지역회의를 개최한다.

‘개방과 혁신의 아시아’(An Open and Innovative Asia)를 주제로 첫째 날에는 환영만찬,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특별세션(➀글로벌 경제와 아시아 경제협력, ➁과학기술 혁신, ➂포용적 성장), 그리고 전체회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기존 지역회의들과 달리 8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에는 한국과 중국의 고위급 정부인사와 비즈니스 리더, 학자 등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을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 조명균 통일부 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정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는 리바오동 BFA사무총장,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등 고위급 관료를 비롯해 베이징, 쓰촨, 칭다오, 하이난 등에서 대규모 사절단을 꾸려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경제계 대표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참여하고,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이 연사자로 나선다.

올해는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이자 한중 전략적 파트너십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이번 보아오포럼을 통해 최근 무역전쟁과 보호무역 확산 등 글로벌 통상환경 위기에 대한 아시아적 대응을 모색하고, 아시아 역내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경련 홈페이지(www.fki.or.kr)를 통해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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