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 : 안드로이드 + 가 격 : 무료 + 평 가 : 4점(5점 만점)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라면 그다지 운동을 좋아하지 않을 지도 모르겠다. 건강을 위해 하기는 해야 겠는데 딱히 할 시간은 안나고, 운동할 시간에 게임을 한판 더 했으면 했지, 영화를 한편 더 봤으면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가까울 지도 모른다. 혹여 게임하는 도중에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볼 수 있는 도중이라면 그나마 운동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집에서 운동 기구들을 구매할 생각을 하게 되는데, 혹여 구매를 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특히 러닝머신) 운동은 커녕 빨래 건조대로 쓰는 경향이 부지기수라고 한다. 요즘엔 시설이 좋아져 피트니스 센터에서 TV를 보면서 러닝을 할 수 있다고들 하지만 그러자니 저주 받은 몸매가 부끄럽기만 한데다가, 피트니스 센터까지 걸어갈 생각을 하면 답답하기만 하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딱 좋은 운동 방법이 있다. 바로 '스쿼트'다. 흔히들 스쿼트라고 하면 마법의 운동이라고들 한다. 복근, 허벅지살 다듬기, 힙업 등 소위 몸짱들이 가져야할 필수 조건들을 해결해 주는 운동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앉았다 일어나기만 하면 과연 운동이 되는 걸까. 여기 조금 더 과학적인 방법으로 스쿼트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어플리케이션 스쿼츠는 스쿼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보다 쉽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스쿼트를 하는 횟수나 스쿼트 도중에 쉬어야 하는 시간을 알려주며, 매일 운동량을 정해줌으로서 보다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일단 어플리케이션을 켜고 스쿼트 자세를 잡는다.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앞으로 나란히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손 끝에는 핸드폰을 쥐고 맞잡는다. 허리를 꼿꼿히 세우고 배에 힘을 주면서 천천히 앉는다. 이 때 발끝보다 무릎이 앞으로 나와야 한다. 발- 무릎- 엉덩이가 직각이 된 상태가 1번째 동작이다.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앞으로 나란히 자세로 그대로 돌아오면 1회가 끝난다. 1회가 끝난 순간 어플리케이션에는 숫자가 하나 줄어든다. 언제든 2회를 시작하면 된다. 스쿼츠 어플리케이션은 유저가 한 세트당 몇개를 할 지를 처음에 지정해주고, 세트가 끝날 때 마다 60초에서 90초 동안 쉴 시간을 준다. 때문에 어플리케이션이 코치하는 대로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30개 정도는 가뿐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총 클리어타임은 길어봐야 10분. 이렇게 매일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몸짱이 돼 있을지도 모른다. 하다 보면 좀 더 완벽한 자세를 찾기 위해 고민하게 되는데 이 때 다른 사람들의 영상을 보거나, 운동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자세를 물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일범 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