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주) 맛있는 스피치가 오는 11월 9일 ‘제1회 맛있는 스피치 우리말글 말하기 대회’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리더들의 발표 능력을 키워주고, 우리말 가이드가 되어주고 있는 ‘아나운서(주) 맛있는 스피치’에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이들에게 본선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말을 소중히 지킬 줄 아는 어린이를 찾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이번 행사의 기획 배경엔 이운정 원장(맛있는 스피치 대표원장)을 비롯한 전문 강사진의 현장 교육 경험이 바탕이 됐다. 이번 대회 일정에 함께 참여한 ‘맛있는 스피치’와 ‘노벨과 개미’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피치 전문가와 뇌교육 전문가 노규식 박사가 공동개발한 스피치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교육기관이나 전문적인 유아 스피치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제작 운영되고 있다. 무엇보다 현대 사회에서 스피치의 중요성이 커져가면서 유아기에서부터 전문 스피치 교육을 실시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초등 입학 전부터 스피치 교육기관을 보내거나 일부 유아교육기관에서 정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전문적인 스피치 교육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 ‘맛있는 스피치 우리말글 말하기 대회’ 관계자는 “최근 학교 교육과정과 수업이 토의토론, 프리젠테이션 등 스피치 중심으로 바뀌고 있으며 국제중, 특목고, 대입 모두 구술면접을 중요시하고 있다”면서 “아는 만큼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 자신감 있는 말하기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평소에는 말이 많은 아이들도 유독, 남들 앞에서는 목소리가 작아지고, 말이 너무 빠르다거나 우물거리게 되어 의사소통의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또 많은 독서량에 비해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부족한 경우도 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적절한 교육방법 및 부족한 스피치 부분에 해결점을 찾고 잘못된 우리의 언어습관을 다시한번 돌아보게끔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시상내역으로는 각 부분별 으뜸상, 버금상, 한글화학상 등 2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안내는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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