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서 삼성페이 출시...아프리카 첫 진출 -스탠다드뱅크 등 금융 파트너사와 협력...오프라인결제-멤버십 기능 지원 -삼성페이 6대륙 24개국 지원국가 확대...3년간 결제건수 13억건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아프리카에 진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출시 3년을 맞아 지난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프리카 대륙에 삼성페이 서비스가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쟁 서비스인 애플페이는 현재 아프리카에서 지원하지 않아 아프리카 내 서비스 선점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삼성페이 서비스를 위해 ABSA, 스탠다드뱅크(Standard Bank)등 금융 파트너와 협력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삼성페이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를 비롯해, 멤버십 카드 적립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이번 아프리카 대륙 진출을 통해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나라는 전세계 6대륙 24개 국가로 늘어났다.
지난 3년간 삼성페이의 글로벌 결제건수도 13억건을 돌파했다.
지난 2015년 8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삼성페이는 이후 미국을 비롯해 중국, 스페인, 싱가포르, 호주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는 현재 사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미국 페이팔, 중국 알리페이, 한국 페이코 등 전 세계 2000여개 금융파트너와 제휴 협약을 맺었다.
삼성페이는 모바일 결제 뿐만 아니라 온라인결제, 멤버십카드, ATM 입출금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온라인 결제는 호주, 브라질, 스위스, 대만 등 15개 지역 지원하고 교통카드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영국 등 5개 지역에서 제공 중이다.
또 멤버십 카드는 캐나다, 프랑스, 멕시코, 스웨덴 등 20개 지역, ATM을 통한 입금 및 인출 서비스는 한국, 러시아, 베트남, 아랍에미리트연방, 4개 지역 등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페이는 주요 갤럭시 스마트폰과 기어시리즈 및 갤럭시워치에서 지원한다.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삼성페이 미니’로 이용할 수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장(사장)은 “삼성페이는 출시 후 3년 동안, 편리하고, 안전하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으로 지속 확장해 왔다”며 “삼성 리워즈 포인트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빅스비와 연계해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