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개최…매년 4만명 참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020년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심포지엄을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임상종양학회는 임상종양의 효율적인 진단, 치료, 예방에 관한 연구ㆍ학술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1964년에 설립된 미국 최대 종양학회다. 미국에서 열리는 연례회의에는 전세계 4만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시는 올 초 미국임상종양학회 관계자에게 심포지엄 유치 제안을 받았다. 시는 제안을 받은 직후 학회 관계자를 서울로 불러 행사 예정장소인 코엑스와 호텔을 소개하는 등 노력을 한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주용태 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미국임상종양학회 심포지엄 서울 유치는 세계 3위 국제회의 개최지인 서울의 경쟁력을 컨벤션 요람지인 미국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국내 종양학분야의 연구혁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는 이번 미국임상종양학회 심포지엄을 더해 올해 참가자 1000명 이상인 대형 국제회의 10건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1년 세계재활승마연맹 총회와 국제항공운송협회 연례총회, 2022년 미국전기전자학회 학술대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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