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22일 오후 6시부터 줄줄이 중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주 서귀포 남남동쪽 340㎞ 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상태다.
솔릭은 중심기압 950hPa, 최대 풍속 155㎞, 강풍 반경 380㎞의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 전역에는 이날 낮 12시부터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도 전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태풍특보로 강화됐다.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낮 12시 현재 집계된 국토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4시 이후부터 운항할 예정인 출·도착 항공기 85편이 태풍 영향을 우려, 운항을 취소하고 결항 조치한 상태다.
강풍특보가 발효되면서,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항공기 운항 중단 조치에 나섰다.
이에따라 제주항공은 오후 4시50분 이후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진에어는 오후 5시 이후, 대한항공과 티웨이는 오후 6시 이후 항공기 운항을 전면 취소한다.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에어포항도 결항시점을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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