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사진작가 로타(본명 최원석)가 검찰에 넘겨졌다.26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진 작업을 함께한 모델에 대한 형법상 강간과 유사강간·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로타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로타에 대한 성폭행 의혹은 지난 2월 처음 불거졌다. 로타와 함께 작업했다는 모델 A씨와 B씨의 폭로에 의해서다. 로타는 성폭행 의혹에 휩싸이기 전에도 '소아성애자 사진작가'라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그가 촬영하는 사진의 콘셉트 때문이다. SNS 등 온라인에 공개된 로타의 작업물은 주로 미소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로타가 직접 "소아성애 프레임이 잡혀 스트레스가 크다"고 해명한 적도 있다. 지난해 방송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서다.당시 로타는 "많은 공격을 받고 있다. 작업을 많이 하는데 유독 로리타, 미소녀 관련 사진만 이슈가 된다. 그래서 그런 소아성애 프레임이 잡혀 스트레스가 크다"며, 논란이 된 사진들에 대해서는 "소녀 이미지로 찍지만 성인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또한 로리타를 연상케 하는 사진작가명 '로타'에 대해서는 "대학 시절 참가한 공모전에서 만든 캐릭터 이름이 로타"라며 "내가 만든 인터넷 방송에서 인터뷰를 재밌게 하다가 '로리타 오타쿠'라고 말한 적 있다. 흑역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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