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꽃보다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이 페루로 떠났다.
가수 윤상과 이적은 일상을 벗어난 여행에서 소소한 일로 삐걱거리며 갈등을 겪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는 가수 이적, 유희열, 윤상이 제작진의 농간으로 아무 준비도 없이 맨몸으로 페루의 수도 리마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화장실 사용에 극도로 민감한 윤상을 배려하기 위해 화장실을 제대로 갖춘 숙소를 찾아 헤맸다. 하지만 숙소와의 의사소통 문제로 두 곳의 호스텔을 오가며 진땀을 흘려야 했다.
결국 화장실도 없고 룸컨디션도 좋지 않은 숙소에 머물게 되자 윤상은 “왜 방을 바꿨냐. 아까 거기가 더 좋았는데”라고 농담 섞인 투정을 늘어놓았다.
그러자 이적은 “나 안한다. 내가 뭘 잘못했나?”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이적은 마음에 상처를 받았고 윤상도 난감해 하는 등 두 사람의 표정이 교차하며 분위기는 한순간에 냉랭해졌다.
윤상을 배려해 좋은 숙소를 찾기 위해 노력했던 이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빈정 상하는 부분이 있었다”면서 진심으로 서운해 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의 완결편으로 각각 페루와 라오스로 여행을 떠난 가수 윤상, 유희열, 이적과 ‘응답하라 1994’ 주역 유연석, B1A4 바로, 손호준이 함께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