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채권시장이 17일 약세(채권금리 상승)를 나타내며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콤에 따르면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 상승한 2.094%에 거래를 마쳤다. 채권금리의 상승은 채권가격의 하락을 의미한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도 상승했다. 5년물은 0.6bp 상승한 2.334%에 거래를 마쳤고, 10년물도 마찬가지로 0.6bp 올라 2.552%에 장을마감했다.
초장기물도 약세다. 20년물은 0.8bp 오른 2.549%에 거래를 마쳤고, 30년물도 0.4bp 상승해 2.531%에 마감했다.
통안증권의 흐름은 엇갈렸다.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9bp 내린 1.852%에 장을 마쳤으나, 2년물은 0.1bp 올라 2.030%에 거래를 마감했다.
회사채(무보증3년)AA-와 회사채(무보증3년)BBB- 금리는 모두 0.5bp씩 올라 2.746%, 8.954%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시장도 약세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거래일보다 2틱 내린 108.15에 거래를 마쳤고, 10년 국채선물(LKTBF)도 7틱 하락해 121.35에 마감했다. 틱은 선물계약 매입ㆍ매도 주문시 내는 호가 단위로, 틱이 내리는 건 선물가격이 약세라는 의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1원 내린 1124.1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금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19.08원(0.26%) 내린 4만5015.73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