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규씨(62세 가명)는 2~3년 전부터 시력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노안이라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물체가 뿌옇게 보이고 눈이 충혈되며, 안구 통증도 있어 대학병원을 찾았다. 병명은 황반변성. 노안이라고 생각한 시력저하가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실명에 이를 수도 있는 병이라는 말에 박씨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망막 중심부인 황반에 이상이 생기는 '황반변성'은 글씨가 흔들리거나 직선이 굽어 보이고 책이나 신문에서 공백이 느껴지는 증상을 수반한다. 시력이 차츰 나빠지다가 사물의 모양과 색이 이상하게 보이면서 실명에 이를 수도 있는 무서운 병이라,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박씨는 수소문 끝에 난치성 눈질환 전문 빛과 소리 하성한의원을 찾았고, 6개월동안 치료를 지속했다. 그 결과 박씨의 안구통 및 눈충혈은 완치되었고, 이물감이나 뿌옇게 보이는 증상은 90% 이상 호전되었으며 신문이나 책을 보는 것도 불편함 없이 가능해졌다.
하성한의원의 황반변성 한방치료는 단순한 증상 개선이 아닌 병의 원인을 바로잡아 나가는 치료를 해 자연스럽게 불편한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한의학에서는 황반변성 원인을 간 기능 저하로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정혈이 눈으로 가지 못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신정(腎精)을 보충해주거나 담화나 화열을 빼주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난치성 눈질환 전문 하성한의원 하미경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황반변성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병의 원인을 바로 잡아가는 방향으로 치료가 진행된다”며 “더욱 중요한 것은 병이 생기기 전에 평소 황반변성 예방을 위해 금연 등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확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성한의원은 개원 후 20여 년간 끊임없는 난치성 눈귀질환에 대한 연구로 지난 7월 25일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로부터 ISO 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20대 녹내장, 30대 황반변성과 같이 퇴행성 질환이 조기 발생될 수 있는 어린이 고도근시 치료를 위해 어린이시력회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