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헤브론병원으로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다녀왔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 12월과 올해4월 2차례에 걸친 전북 익산에서의 국내의료봉사 활동에 이은 첫 번째 해외의료봉사 활동이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동엽 병원장을 비롯한 5명의 전문의와 임직원, 그리고 가족들을 포함해 총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헤브론병원 외에도 취약계층 마을주민을 직접 방문해 척추, 관절, 통증, 피부과 질환에 대한 진료활동을 펼쳤다. 특히, 참포도나무병원은 지난 5월 헤브론병원 ‘간호대학과 심장센터 설립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기증을 약속한 후원금 1만 달러에 대한 전달식도 가졌다. 또한 의료지식과 의료기술 및 인적자원의 교류 등 캄보디아 국민의 보건향상과 의료 서비스발전에 공동 기여키로 하는 내용의 MOU도 체결했다. ▲김우정 헤브론병원장(왼쪽), 이동엽 참포도나무병원장(오른쪽) ⓒ 참포도나무병원이동엽 병원장은 “헤브론병원과의 지속적이고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캄보디아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첫 번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나눔을 바탕으로 한 원숙한 치료라는 참포도나무병원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또 하나의 뜻깊은 발걸음이었다"고 말했다. 참포도나무병원은 내년에도 역시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병원(김우정 원장)은 가난한 환자를 위한 무상진료와 치료 등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선교병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7년 9월 개원해 연 5만명의 외래 진료와 900여명의 수술을 진행해 오고 있다.최진욱 juchoi@heraldplu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