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이자 배우인 신신애가 연예계 입문 전에 대학병원 간호사가 직업이었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세상은 요지경’을 부른 가수 신신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신애는 간호사 출신이라는 질문에 “제가 일 욕심이 많은가보다.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을 때 환자 분이 주간지를 가져다 줬다. MBC 공채 탤런트 모집란을 보고 응시했는데 한번에 덜커덕 됐다. 그래서 한동안 간호사랑 배우를 동시에 했다”고 밝혔다.

그는 “간호사 일이 중노동이다. 욕심이 많아서 둘 다 계속하려고 했는데 대학병원에 소문이 너무 파다하게 났다. 어느 날 환자를 돌보러 갔는데 병실 TV 화면에 맥주를 들고 눈이 풀린 제 연기하는 모습이 클로즈업된 거다. 간호사 쪽에서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길 바랐고 결국은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