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캠핑하는 ‘홈캠핑’ 하나의 트렌드로 -6월 캠핑용품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 -홈캠핑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 선보여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롯데마트가 ‘홈캠핑(Home+Camping)’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홈캠핑은 거실, 베란다, 옥상 등 집 안의 공간을 활용해 즐기는 캠핑을 의미한다. 야외에서 캠핑할 때와 달리 이동시간, 날씨 등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외부로 나가기보다 집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홈캠핑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이른바 ‘집순이’, ‘집돌이’들에게 홈캠핑은 그야말로 신세계다.
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캠핑퍼니처의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58.6% 증가했다. 캠핑퍼니처는 캠핑을 위한 테이블, 의자, 침낭 등을 뜻한다. 침낭ㆍ에어베드 등 캠핑침구와 돗자리ㆍ매트ㆍ바비큐 전용 그릴ㆍ코펠 등 취사 용품의 매출도 함께 증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홈캠핑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홈캠핑족 잡기에 나선다. 침대에 누운 듯 편안한 ‘코지 엘 클라우드’를 4가지 색상(파랑ㆍ빨강ㆍ초록ㆍ분홍)으로 출시했다. 가로 70㎝, 세로 240㎝로, 성인 남성도 누울 수 있는 넉넉한 크기로 제작됐다. 내부에 공기를 넣어 사용하는 튜브 형태로 제작돼 몸을 감싸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캠핑, 피크닉 등 야외 활동 시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550 모기장 그늘막’을 선보인다. 개폐식 차양막 구조로 햇볕을 차단할 뿐 아니라 통풍도 원활해 집에서 모기장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테라스나 옥상에서도 캠핑 느낌을 내기에 충분해 홈캠핑족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상품이다.
이외에도 운반이 편리한 ‘스포츠550 2폴딩 테이블’, 이동과 수납이 용이한 ‘스포츠550 베이직 팔걸이 레져 의자’ 등도 판매한다.
서정욱 롯데마트 스포츠편집팀장은 “6월 중순부터 나들이와 휴가로 홈캠핑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상품군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장마철을 맞아 홈캠핑족의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