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페미액션(사진=연합뉴스)
불꽃페미액션(사진=연합뉴스)

-불꽃페미액션에 페이스북 사과, 왜?-불꽃페미액션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불꽃페미액션이 행동으로 페이스북의 사과를 받아냈다. 여성단체인 불꽃페미액션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 사옥 앞에서 여성 반라 사진을 삭제한 페이스북의 문제를 지적하며 상의탈의 퍼포먼스를 벌였다. 경찰은 이들이 상의를 벗자 곧바로 이불로 가렸고 시위는 10분만에 중단됐다. 앞서 페이스북코리아는 불꽃페미액션이 지난달 월경 페스티벌 행사에서 반라 사진을 올리자 이를 음란물로 규정해 삭제하고 계정 정지를 시킨 바 있다. 이에 불꽃페미액션이 시위를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냈고 결국 3일 페이스북코리아는 “페이스북 커뮤니티 규정을 위반하지 않은 귀하의 게시물이 당사의 오류로 삭제되었다”고 사과하고 사진과 계정을 복원시켰다. 시선은 엇갈린다.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여성의 몸을 성적 대상으로 보는 것이 문제라는 의견이 팽팽히 오가고 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의 노출이기 때문에 공연음란죄로 볼 수 있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일부 네티즌들은 시위에 참여한 불꽃페미액션 회원들에 대한 외형에 대한 평가, 외모 비하 등의 댓글까지 달아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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